LG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폰' CES2021서 공개 전망

키노트 영상에서 실물 선보일 것으로 예상
  • 등록 2021-01-02 오후 2:14:55

    수정 2021-01-02 오후 2:14:5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LG전자(066570)가 만든 세계 최초의 ‘롤러블폰’이 이달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서 ‘LG 롤러블(가칭)’을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

LG전자는 그동안 매년 2월에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MWC가 6월로 미뤄짐에 따라 CES에서 롤러블폰을 선보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공개는 키노트 등 영상에서 LG전자 임원이 제품 실물을 선보이는 수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롤러블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이후 별도의 행사를 통해 세부 사양을 공개한 뒤 출시할 것이란 얘기다.

한편 LG전자가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한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장치 특성을 복사하거나 똑같이 실행하도록 설계된 장치)에 따르면 LG 롤러블폰은 화면을 펼치기 전 6.8인치 크기에 1080×2428의 화면비를 갖췄고, 펼치면 7.4인치 1600×2428 화면비가 된다.

LG롤러블폰 예상 이미지. (사진= 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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