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관급회담 앞서 9일 개성서 실무접촉 제의(상보)

"7일 오후 2시 판문점 적십자 연락통로 가동"
  • 등록 2013-06-07 오전 10:06:22

    수정 2013-06-07 오전 10:06:2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북한은 7일 우리 정부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오는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을 먼저 갖자고 제의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는 남측이 우리의 당국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즉시 받아들인 것을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7일 14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 통로를 가동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하여 우리의 상기 제안에 대한 남측의 대답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 동안이나 중단되고 불신이 극도에 이른 현 조건을 고려하여 남측이 제기한 장관급 회담에 앞서 그를 위한 북남 당국 실무접촉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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