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쿠비쥬' 발표로 라이센스 사업 확대…'매수'-이베스트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3일 오로라(039830)에 대해 두번째 자체 개발 캐릭터 ‘쿠비쥬’의 발표로 라이센스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오로라는 ‘유후와 친구들’에 이어 두번째 자체 개발 캐릭터 ‘쿠비쥬’를 발표했다”며 “이는 코믹·모험장르의 3D 애니메이션으로 11분 52화로 구성돼 있고, 내년 3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쿠비쥬는 EBS와 유럽 전문 콘텐츠 배금사인 이탈리아의 몬도TV, 중국 심양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QY 에듀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이에 대해 ”‘유후와 친구들’과 더불어 큐비쥬가 오로라의 라이센스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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