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오롱의 종속회사인 네오뷰 코오롱은 기존 T-OLED 사업에서 철수하고 자동차판매 사업(아우디 코리아 공식딜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자회사 지원 우려 소멸에 따른 재무 부담 해소와 자산건정성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지난 5월 코오롱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네오뷰의 사업 향해 결정’을 3대 리스크로 꼽은 바 있다”며 “네오뷰의 T-OLED 사업 철수로 내년 연간 영업이익 200억원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