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맥쿼리증권은 23일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산업용수처리 시장 진출은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맥쿼리는 "웅진코웨이는 다음주 산업용수처리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는 단기 주가 상승 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이어 "최근 한 언론이 웅진코웨이가 부실계열사인 웅진쿠첸의 필터사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웅진쿠첸을 지원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필터사업은 웅진쿠첸보다 웅진코웨이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고, 웅진코웨이는 이번 인수로 인해 웅진쿠첸에 지불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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