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맥쿼리증권은 1일
S-Oil(010950)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종 및 실적 우려를 상쇄할만한 저점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맥쿼리는 "고유가 우려에 따른 매도세로 인해 주가는 연초 대비 20% 하락하며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10% 하회하고 있다"며 "이는 매력적인 재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정제 마진은 지난 2월초 바닥을 치고 개선되고 있고, 계절적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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