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구(왼쪽) 우리은행장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청년희망재단에서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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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청년희망재단에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모바일메신저 ‘위비톡’을 이용해, 청년희망재단의 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양 측은 △취업특강·일자리매칭·청년전문가양성프로그램 등 일정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서비스’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청년희망재단 일자리 사업에 대한 Q&A와 상담이 가능한 ‘상담서비스’ △세계 24개국 216개의 우리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위비톡-위비마켓-위비멤버스’로 연결되는 생활금융플랫폼과 뛰어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의 장(場)을 마련해줌으로써 많은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비플랫폼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