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덕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은 최상위권의 품질을 바탕으로 일류 웨이퍼·태양전지 업체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 상대인 SAS는 대만 최대의 웨이퍼 업체로, 설비 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점에서 향후 공급 확대의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부 우려와 달리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은 적어도 2010년까지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며 "2010년 이후에도 수요초과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기존 업체들의 과점적 지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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