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안 애널리스트는 "TV와 휴대폰 시장의 고성장에 따라 제일모직 화학부문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화학부문의 제품 매출 80%를 전자회사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화학업체들이 겪고 있는 약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3월 날씨가 좋아 의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호조로 인해 작년 4분기의 실망스러운 이익률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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