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이번 PB 대거 출시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강도 높은 수준"이라며 "신세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궁극적으로 대형마트 업계의 수익구조를 한단계 레벨업시키는 전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조업체를 상대로 무리하게 납품가 인하를 요구해 마진율을 높이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PB 상품의 적극적인 강화는 소비자에게는 품질과 가격 혜택을, 중견 제조업체에는 판관비 절감 혜택을, 유통업체에는 이 둘을 토대로 한 마진율 및 주당순이익(EPS) 상승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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