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머징마켓의 성장이 중국의 철강제품 과잉생산을 흡수해 글로벌 철강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머징마켓이 글로벌 철강수요에 미치는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대제철은 추가적인 단가 인상 가능성과 판매호조를 반영해 4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동국제강은 중국 내수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후판과 봉형강으로 인한 수혜 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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