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1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19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주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은 라이신·트립토판의 판매가격 하락과 쓰레오닌의 수익성 회귀로 1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됐지만, 메티오닌의 기대 이상 실적 호조로 상쇄됐다”며 “중국 통관 이슈로 일부 메티오닌 판매물량이 3분기로 이연된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록 갈수록 메티오닌의 이익 기여도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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