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대외적인 영업환경 개선으로 내년에도 성장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3분기를 기점으로 경기 확장국면 진입에 따른 구매력 증대, 홈쇼핑시장 침체로 오프라인 시장의 상대적인 판매기회 증대, 주식시장 활황에 기인한 부(富)의 자산효과 등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백화점의 러시아 진출을 발판으로 VRICs(베트남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 국가에 대한 글로벌 시장진출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시장의 대안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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