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삼성물산(000830)은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으로 3월 이후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28% 상회할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며 "중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이 어려워진만큼 주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카드(029780)의 최근 강세 또한 비금융지주회사 역할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이 사라진 점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번 쇄신안 발표로 삼성그룹의 경영 투명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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