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모펀드로 인수된 2013년 이후 가파른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지만, 국내 환경 가전 및 렌털수요의 증가와 영업력에 힘입은 완만한 성장, 렌털 사업에 기반하는 높은 이익 가시성 등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 1분기 렌털 계정 수는 568만 계정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전년대비 2.7% 상승이 예상된다”며 “렌털 신규 판매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하고 해지율도 월 1% 미만으로 양호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현대홈쇼핑(057050)이 렌털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아직 기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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