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목표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 "내년 예상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세계 철강경기를 이끌고 있는 아시아지역 철강사의 주가가 각국별 지수를 주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포스코의 주가 지표도 상향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스코의 주가는 중국 보산강철 및 대만 CSC와 같이 철강재가격 상승 모멘텀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일부에서 일고 있는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은 아직은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하락하지만 지난 06년 4분기부터의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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