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전세계에서 22%를 기록했다.
이는 3분기의 2.3%에서 10배 가까이 상승한 수준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애플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95%에서 7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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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는 아이패드의 태블릿 시장점유율이 올해 1분기 67%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스턴은 이어 "2년 후에는 애플의 글로벌 태블릿 시장점유율은 분명 50%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드로이드 OS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고속 성장을 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지난해 4분기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이 노키아와 애플의 플랫폼을 넘어섰다고 이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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