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타 요시이쿠 파나소닉 영업담당 이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TV 시장에서 삼성의 가격 인하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며 실적 부진을 삼성전자의 탓으로 돌렸다.
그는 "올 회계연도에 100만대의 3D TV를 판매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불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시다 대표는 지난주 "미국 내 3D TV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함에 따라 일본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판매에 고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같은 IFRS기업인데..코스피 `씽씽` 코스닥 `덜컹`
☞블룸버그 "삼성, 애플에 도전위해 전략 변화 중"
☞코스피 1740선 사수에 안간힘..亞증시 동반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