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인터뷰에서 "A350은 아직 우리에게 이상적인 외형이 아니다"며 "우리는 제대로 된 엔진을 갖춘 제대로 된 항공기, 대형 항공기인 A350-1000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대당 2억달러인 A330 항공기 5대를 추가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신규 주문 항공기의 절반은 노후 항공기를 교체하기 위한 것이고, 나머지는 항공편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