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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박사학위도 '취소 위기'…국민대 "숙대 결정 후 검토"
  • 김 여사 박사학위도 '취소 위기'…국민대 "숙대 결정 후 검토"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대도 숙명여대의 결정에 따라 박사학위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15일 국민대 관계자는 “숙명여대가 석사학위 취소 결정을 내려야 (국민대의 박사학위 취소 관련)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며 “현재 국민대는 학위 취소 검토가 아닌 취소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국민대 학칙과 고등교육법상 박사 과정 입학을 위해서는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만일 숙명여대가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할 경우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전제 조건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여부는 국민대 일반대학원 대학원위원회가 결정한다. 담당대학원인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일반대학원 대학원위원회로 상정하면, 이곳에서 취소 여부를 심의하는 구조다. 관계자는 “22명으로 구성된 대학원 위원회의 과반 출석과 과반 찬성으로 (박사학위 취소 여부를) 의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7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김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결과를 본인 측에 통보했다. 이의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결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5.01.15 I 김윤정 기자
대한항공·한진칼 임원 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
  • 대한항공·한진칼 임원 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부로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003490)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180640)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왼쪽부터)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부회장, 한진칼 류경표 대표이사 부회장, 아시아나항공 송보영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대한항공)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등 3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020560)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로 내정된 송보영 전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서상훈 상무 등 5명이 전무로, 박효정 등 7명은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 앞으로 안전과 서비스라는 근간을 토대로 통합 항공사로서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승진 인사 주요 내용이다.○대한항공◇부회장 △우기홍◇부사장 △엄재동 △박희돈◇ 전무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상무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한진칼 ◇부회장△류경표○아시아나항공◇부사장△송보영 △조성배 △강두석◇전무△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상무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
2025.01.15 I 정병묵 기자
우주항공청, 우주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유럽으로 확장
  • 우주항공청, 우주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유럽으로 확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이 15일 오후, 우주청 청사(사천)에서 유럽우주청(European Space Agency, ESA)과 협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우주청 대표단(수석대표 에릭 모렐(Eric Morel) 전략법무대외협력국장)의 방한을 맞아 양 기관이 우주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위성항법 시스템, 우주탐사, 우주환경 모니터링, 지구관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했다. 특히, 우주청은 ESA와 협력하여 우주 탐사 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SA는 라그랑주점 5(L5)를 목표로 하는 태양권 탐사선을 개발하여 우주환경 관측 임무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주청은 L4 태양권 탐사선 개발을 계획 중이다. 이 두 미션 간의 협력은 태양 활동과 우주 환경 예보 연구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ESA는 EU의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인 ‘갈릴레오’를 설계하고 개발하며, 고정밀 항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주청은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orea Positioning System, KPS)을 개발 중이다. 양 기관 간의 협력은 위성항법 정확도와 안정성 향상은 물론, 위성항법 신호의 상호보강 및 신뢰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저궤도위성항법시스템(LEO-PNT)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크다.우주청은 효율적인 우주 활동을 위해 심우주 통신 인프라 개발 및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지구관측 및 환경 모니터링, 우주 과학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협력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주 개발 역량을 글로벌 우주 연구개발의 중심에서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ESA는 유럽의 23개 국가가 참여하는 우주 탐사 및 연구를 총괄하는 기구로, 우주 기술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관측, 위성항법 시스템, 탐사 미션, 발사체 개발, 우주환경 모니터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주청은 ESA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과의 우주 기술 공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유럽 간의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우주 연구개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우주청은 앞으로 ESA는 물론 개별 ESA 회원국과의 글로벌 우주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5 I 김현아 기자
전국 집값 7개월 만에 상승 멈췄다…전세도 상승폭 축소
  • 전국 집값 7개월 만에 상승 멈췄다…전세도 상승폭 축소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지난달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을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도 상승폭이 직전달 대비 축소하며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7% 하락하며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0.11%→0.00%)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 서울(0.20%→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9%→-0.14%)은 하락폭 확대됐다. 특히 서울은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 보이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 보합세를 보인 경기는 안양 만안·동안구는 상승한 반면, 평택·이천·김포시에서 하락세 이어가며 보합 전환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인천(-0.27%)이 중·계양·남동구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을 키웠다.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는 -0.11%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09%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수도권은 -0.02%, 지방은 -0.21% 하락했다. 전국 연립주택은 이 기간 -0.04%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08% 상승, 수도권은 -0.01%, 지방은 -0.13% 하락했다. 단독주택은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 0.08% 상승했으며 서울은 0.18%, 수도권은 0.15%, 지방은 0.06% 상승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1%로 전월 대비(0.09%) 상승폭 축소됐다. 권역별로 수도권(0.19%→0.03%) 및 서울(0.15%→0.02%)은 상승폭이 축소했으며 지방(0.01%→-0.01%)은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특히 서울은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나, 일부지역 입주물량 영향 및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단 분석이다. 경기(0.06%)는 화성시·수원 영통·성남 중원구 위주로 상승했으며 인천(-0.08%)은 중·서·남동구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도 0.1%로 전월 대비(0.12%)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21%→0.15%) 및 서울(0.18%→0.1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5%)은 상승폭 확대됐다. 서울은 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및 중소형 규모 위주로 월세수요가 지속되며 그나마 서울 월세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 경기(0.11%)는 고양 일산동구·파주시 위주로, 인천(0.41%)은 미추홀·부평·서구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내 정주여건 양호 단지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는 관측되나, 계절적 비수기·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시장 관망 추이가 확대되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은 매수 관망세 심화 속에 국지적 상승세가 혼재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방은 미분양 등 공급물량 적체 지역 위주로 하락하는 등 전국 하락 전환됐다”며 “전·월세는 정주여건 양호 단지 위주의 상승은 이어지나, 일부지역 입주물량 영향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신규 계약 선호도가 감소하는 등 전세와 월세 모두 상승폭 축소 중”이라고 분석했다.
2025.01.15 I 박지애 기자
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 인재,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 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 인재,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 (사진=이데일리DB)[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로봇, 반도체 등 첨단전략 기술 분야 전문가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인사혁신처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1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로봇, 반도체, 전시연출(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생명(바이오)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우수 인적자원을 범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카이스트 교원을 등록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정부의 다양한 분야, 직위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최신 인물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 인물정보 관리체계다. 현재 38만여명이 등록돼 있다.연원정 인사처장은 “과학기술 인재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역량이 정부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 인재를 적극 발굴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이스트의 우수한 교수진이 정부 기관 등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며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5.01.15 I 서대웅 기자
펜타곤게임즈(Pentagon Games), 3인칭 슈팅액션게임 ‘Gunnies’ 사전 출시
  • 펜타곤게임즈(Pentagon Games), 3인칭 슈팅액션게임 ‘Gunnies’ 사전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펜타곤 게임즈(Pentagon Games)는 자사 생태계 내 3인칭 슈팅액션 게임 ‘Gunnies’의 사전 출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Gunnies는 다양한 토끼들이 각각의 무기를 가지고 전투하는 3인칭 슈팅 액션 게임으로, 캐릭터 및 무기 커스터마이징과 스킬 카드를 통해 게임을 더욱 전술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와의 전투뿐만이 아닌 좀비 토끼와도 전투하며 생존해야 하는 FPS 게임이다.Marvel, DC Comics, Cartoon Network에서 전문적 경험을 쌓은 펜타곤 게임즈팀이 개발한 Gunnies는 인도네시아 게임 페스티벌(IGF)에서 5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에게 소개되었으며, $PEN 토큰 보유자 및 Pentagon Games 생태계 NFT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사전 출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6월에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 ‘STEAM’에 출시될 예정이다.펜타곤 게임즈 팀은 League of Legends, Elden Ring, Fortnite, Game of Thrones, Diablo IV, Tekken8, APEX 등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Microsoft, Sony, Nintendo, BANDAI, Tencent, Ubisoft, Square Enix 등 대형 AAA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제작하여 15년 이상의 WEB2 경력, 7년 이상의 WEB3 경력을 지녔다.전문 투자 기업인 NFX, Binance Labs, Polygon, Spartan, Republic Capital, Animoca, YGG, Tess Ventures, Hyperedge 외 다수 기업에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펜타곤 게임즈는 지난 2024년 두바이에서 열린 World Blockchain Summit의 Pegasus Startup World Cup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Pentgaon Games 관계자는 “앞으로 Gunnies뿐만 아니라 준비된 다양한 게임들에서도 $PEN 토큰 보유자들을 위한 혜택을 점진적으로 늘려 더욱 안정적이고 활성화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1.15 I 이윤정 기자
모자 푹 눌러쓴 무인점포 털이범…유명 ‘여자 BJ’였다
  • 모자 푹 눌러쓴 무인점포 털이범…유명 ‘여자 BJ’였다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과거 유명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였던 한 여성이 무인점포에서 계산하는 척 절도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이 공개됐다.과거 유명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였던 한 여성이 무인점포에서 절도를 저지르고 도주했다고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 화면에 담긴 여성의 절도 행각. 사진=JTBC14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보도했다. 무인점포를 운영 중인 제보자는 지난해 10월 절도 피해를 알게 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돌려봤다. 영상에는 20대로 추정된 한 여성이 모자를 눌러쓴 채 가게에 들어오더니 진열대에서 과자를 챙겨 비닐봉지에 가득 담은 후 냉동고 위에 올려놓는 모습이 담겼다.이후 여성은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낸 뒤 계산대로 향했고, 바코드를 찍고 나선 화면을 눌러 계산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아이스크림마저 봉지에 넣고는 물건 가득 담긴 5개 봉지를 한쪽 팔에 끼워 가게를 나섰다.하지만 여성의 행동은 계산하는 척일 뿐이었다. 그는 약 13만원어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가져가면서 2400원만을 결제하고 홀연히 가게를 떠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한때 유명했던 BJ였다고 한다.이후 제보자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으나, 여성이 집에 방문한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검거에 실패했고 그사이 여성은 이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보자가 여성의 행방을 알게 되면서 경찰에 알렸지만, 출석 요청만 할 수 있을 뿐 체포할 수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해가 지난 최근에서야 경찰로부터 여성이 조사받았고, 곧 검찰 송치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제보자는 아직 여성에게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을 받지 못했으며 “해당 사건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타인에게 매장을 넘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2025.01.15 I 이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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