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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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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그린, 패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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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것 관심 없어, 삭발 연기도 OK"
배그린 "수술 받고 힘든 투병 후 슬럼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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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캐릭터에 빠져 아픈 연기하면 실제로 통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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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운동? 하루 3시간 기본.. 여자 김종국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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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42kg→51kg, 박신혜 조언이 내 인생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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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싱그러운 미소
배그린 "이상형 조진웅과 연기 호흡 맞추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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