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플로빈, 앱 광고 시장 개선으로 1Q 호실적…개장전 14%↑

  • 등록 2024-05-09 오후 9:53:29

    수정 2024-05-09 오후 9:53:2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업체 앱플로빈(APP)이 1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고한 후 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앱플로빈의 주가는 14.7% 상승한 84.8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앱플로빈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7센트로 전년 동기 1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예상치 57센트를 넘어섰다.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5억4900만달러로 예상치 4억9600만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0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9억7400만달러를 상회했다.

아담 포로기 앱플로빈 CEO아 매트 스텀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 서한에서 “앱 광고 시장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AI기반 광고 타깃팅 엔진(AXON)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개선함으로써 앱플로빈 뿐 아니라 우리가 지원하는 전체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플로빈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 10억1000만달러보다 높은 10억6000만~10억8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조정 EBITDA 역시 예상치 5억2100만달러보다 높은 5억5000만~5억7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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