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9.32% 하락한 9.3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6억6100만달러에서 12억달러로 증가해 예상치 11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리비안은 차량당 총 손실액이 약 3만9000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6만7000달러, 지난 분기 4만3000달러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클레어 맥도노우 리비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판매하는 모든 차량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 계속해서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하반기 총이익이 ‘의미 있는 개선’을 거쳐 4분기에는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도 27억달러 손실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