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30직원들 "5G 압승위해 뭉쳤다"..아이디어뱅크 발대식

‘2019 KT그룹 블루보드’ 발대식
KT와 28개 그룹사 직원 105명 선발
  • 등록 2019-01-31 오전 10:34:14

    수정 2019-01-31 오전 10:34: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5G 압승을 향한 다짐을 하며 웃고 있는 모습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과 KT그룹 블루보드들이 발대식 이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KT와 28개 그룹사에서 일하는 105명의 2030 세대 직원들이 5G 압승을 위해 뭉쳤다.

이번에 선발된 ‘2019 KT그룹 블루보드’는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 KT스퀘어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의를 다졌다. 이들은 경영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5G 혁신 서비스 발굴에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한다.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2001년부터 약 600여명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경영진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벌여 미션을 수행하며, 이후 실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는 현장에 반영시키기도 한다.

2018년 주요 성과로는 ‘혁신기술 현장설명회’를 통해 혁신기술에 대한 직원들간의 인지도와 공감도를 향상 시켰으며,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굿잡(9ood Jo6) 문화에 기여하며 임원과 2030직원 간담회를 주도했다. 2015년부터는 그룹사 직원들도 포함해 KT그룹사들이 ‘싱글 KT’로 하나가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에는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블루보드가 그 동안 사내 소통 활동을 주도하면서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며,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뿐만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문경수 과학 탐험가(42,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가 사외특강으로 나와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도전과 창의적 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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