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두 번째 시네마 특별기획 '임시완관' 성료

  • 등록 2024-05-09 오전 11:22:47

    수정 2024-05-09 오전 11:22:47

KT&G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가 운영한 두 번째 시네마 특별기획 ‘임시완관’이 팬들의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 임시완관은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지난 1월 진행한 김남길관에 이은 두 번째 특별기획이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배우 임시완은 올해 많은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아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 내 인물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해왔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행사기간 ‘시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문구와 함께 임시완의 사진, 포스터, 현수막 등으로 꾸며졌다. 개봉 7주년을 맞은 대표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특별 상영했다. 지난 4일에는 불한당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임시완이 참석한 스페셜 GV(Guest Visit)행사를 통해 영화를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KT&G 상상마당 조나영 시네마 담당 파트장은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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