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평가등급 'AA' 획득

기술력·성장 잠재력 등 인정받아
최적 수요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
  • 등록 2024-05-07 오전 9:36:18

    수정 2024-05-07 오전 9:36:18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에이치에너지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주관하는 기술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기술을 기반으로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번 결과는 에이치에너지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에기평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에너지 분야 기술 연구 기업에 AAA(최고)부터 D(최저)까지 10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분산자원 최적운영 플랫폼 개발 기술로 투자용 기술등급평가에 참가해 상위 등급 중 하나인 ‘AA’ 등급을 받았다. 동종 업계에서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으므로 사실상 에이치에너지가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전력 거래를 위한 태양광 발전 예측 △태양광 발전 이상 진단 및 관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이용한 최적 수요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태양광 발전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 이로 인해 수요는 일정한데 발전량이 과잉 또는 부족하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어 발전량의 정확한 예측이 중요하다. 에이치에너지는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최근 열린 제11회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평가를 통해 동종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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