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BAT로스만스(BAT Rothmans)는 4일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내일의 BATist’를 거쳐 참가 대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
‘BATist’는 BAT와 아티스트(Artist)의 합성어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두각을 보이는 한국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의 재능과 경쟁력을 후원할 예정이다.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전공 대학생 12명이 학교 추천으로 선정됐다.
‘내일의 BATist’ 참여 학생은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담아 소셜미디어 채널에 선보이게 되며, 분야별 예술적 역량을 펼치게 될 무대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한국 임직원의 우수한 역량을 높이 인정받는 BAT가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문화 예술 분야 엘리트 아티스트들과 함께 펼쳐나갈 ‘더 좋은 내일’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푸른하늘 사진전,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경남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전자담배 글로 에코패키지 등 사업 각 분야에서 ESG 투자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