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촉발” 미국 3월 자동차 보험료 2.6%↑

  • 등록 2024-04-27 오전 3:18:37

    수정 2024-04-27 오전 3:18:3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AP통신이 미국의 자동차 보험료가 상승하면서 자동차 소유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3월 자동차 보험료는 2.6% 올랐고, 1년 전보다 22% 올랐다.

소비자 물가의 인플레이션은 2022년 중반 최고치인 9.1%에서 더 오르지 않고 있지만, 보험료 비용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소비 예산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식품과 에너지의 비용 증가율이 크게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안도감을 느꼈지만 자동차 보험과 유지 비용 상승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2%로 되돌리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

보험사들은 전반적 자동차 가격과 수리 비용이 상승하면서 보험료 인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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