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1Q 실적 부진·구조조정 계획…주가 11%↓

  • 등록 2024-04-26 오전 12:33:28

    수정 2024-04-26 오전 12:33: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방산업체 텍스트론(TXT)이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후 2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텍스트론의 주가는 11.27% 하락한 83.42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텍스트론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0달러로 예상치 1.2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31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32억9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텍스트론은 “특수 차량 제품 라인의 수요 감소와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의 연료 시스템 수요 감소로 인해 산업 부문 내에서 인력 감축이 계획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런스는 감원 규모가 총 1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프랭크 코너 텍스트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에는 인력 감축과 관련해 2500만~3000만달러 범위의 추가 퇴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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