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롯데와 이데일리 SPN이 함께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주최 롯데 백화점, 어린이 재단)의 4차 경매 물품이 공개됐다.
4차 경매에 나온 스포츠 스타 물품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축구공이다. 지난 6월 22일 북한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소집된 태극 전사들이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사인을 해 기증했다.
4차 경매에는 가수 비, 원더걸스 소희, 예은, 파란 라이언, 박현빈, 길건, 연정훈, 박용하, 신혜성, 린,'다섯 남자와 아기 천사'팀 등 연예계 톱스타 11명의 애장품도 나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브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홈페이지(http://elove.edaily.co.kr/auction/)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에게 스타들의 소장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데일리는 지난 달 15일부터 4주 일정으로 연예 및 스포츠 스타 37명이 참여하는 자선 경매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기부, 조부모와 어렵게 살아가는 조손 가정 및 편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후원에 쓰여진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장윤정, 박현빈, 장나라, 파란, 이승철, 김동률, 이적, 이현우, 신혜성, 길건, 린, 메이비 등 인기가수들과 박용하, 김래원, 연정훈, 윤소이, 홍석천, 신봉선 등 연기자 및 개그맨, 그리고 이영표, 설기현, 김재현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