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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지난해 7월 손흥민과 2023년까지 5년 계약을 맺은 토트넘이 올 시즌 중 서둘러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8~19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6000만원)로 추정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토트넘이 일찌감치 손흥민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600만원)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의 최고 주급은 헤리 케인의 20만파운드(약 2억 8900만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