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신제품 쇼케이스 열러..박결, 권성열 앰버서더 합류

  • 등록 2019-02-15 오후 2:01:12

    수정 2019-02-15 오후 2:01:12

FJ 앰버서더로 합류한 박결(맨 앞)의 CF 촬영 장면. (사진=아쿠쉬네트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글로벌 골프 브랜드 FJ가 ‘2019 FJ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골프화부터 어패럴까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콘시티호텔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디자인과 핏, 소재, 컬러 등 모든 부문에서 ‘한국 시장’과 ‘한국 골퍼’만을 위해 개발된 ‘2019 S/S FJ 어패럴’의 풀 컬렉션 패션쇼와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화 ‘1857’이 국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FJ 브랜드 앰베서더로 합류한 박결과 권성열은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FJ 어패럴은 미국 골프웨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람막이와 레인웨어 등 기능성 골프웨어를 주로 출시해 왔다. 올해부터 영역을 넓혀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한국 시장의 특수성과 골퍼들의 소비 패턴과 유행 등을 조사해 반영했다.

FJ 어패럴은 크게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의 두 가지 키워드로 출시됐다. 캄 테크는 차분함, 침착함을 뜻하는 ‘캄(Calm)’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외관상으로는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지만, 골프에 필요한 모든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경계가 없는’ 컨셉의 보더리스는 디자인과 컬러 등을 새롭게 풀어냈다.

‘1857 골프화’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통해 채택된 질 좋은 송아지 가죽, 그리고 150여 단계의 전통적인 제조공정 등을 통해 탄생한 맞춤형 골프화다. 1857년 처음 골프화가 만들어진 해를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스티브 게일 FJ 부사장은 “한국은 성장잠재력으로 보나, 파급력으로 보나 FJ의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마켓”이라며 “올해부터는 철저히 한국 골퍼만을 위해 디자인된 어패럴로 기존과는 완벽하게 달라질 FJ 어패럴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9 FJ 쇼케이스’에서 S/S 시즌 신상품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아쿠쉬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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