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 소녀시대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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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취재 결과 태연의 부친은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태연은 비보를 전해듣고 황망히 엄마와 오빠, 여동생 등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데일리에 태연의 부친상 사실을 확인해 주며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다. 생일에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겪게 됐다.
태연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어서 이날 예정돼 있던 신곡 발매와 이를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던 V라이브 방송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