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차기 배트맨 발탁

  • 등록 2019-05-17 오전 10:26:55

    수정 2019-05-17 오후 5:36:27

로버트 패틴슨(사진=‘트와일라잇’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차기 배트맨으로 발탁됐다.

16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맷 리브스 감독의 슈퍼 히어로 영화 ‘배트맨’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올해 안에 촬영을 시작해 2021년 6월 개봉 예정이다.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크리스찬 베일, 벤 에플렉 등이 역대 DC코믹스의 3대장 중 한 명인 배트맨으로 활약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그 뒤를 잇게 된 셈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2008)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여자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공개 열애 등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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