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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컨디션이 뚝 떨어져 약 먹어도 안 낫던 것이 따뜻하고 공기 맑은 곳에 오니 금세 멀쩡해짐. 한국도 곧 봄이 찾아오니 너무 너무 기대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래시가드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최근 오정연은 통통해진 모습으로 한 행사장에 참석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오정연은 방송을 통해 “두 달 만에 11kg이 쪄 경도비만을 판정받았다”고 고백하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