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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요계는 2007년 사상 초유의 불황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2008년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음반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내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같은 수치상의 어려움을 타개할 묘안이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요계 인사들은 정부 차원의 불법 다운로드 문제 해결과 이동통신사와 음반 제작사, 가수간의 요율 조정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내다봤다.
한편 정책적인 문제 외에 가요 관계자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서태지의 컴백이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팬들에게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내년 8집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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