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으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김유정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여성미를 발산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김유정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하고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며 자신을 걱정하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작품을 하지 않고 쉴 때면 집에서 거의 나가질 않는 집순이라며 “집에서 혼자 이불 속에 파묻혀 영화 보는 걸 제일 좋아한다. 뒹굴거리다 혼자 맛있는 거 해먹을 때, 고양이랑 나란히 누워 잘 때,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을 쬘 때가 좋고 행복하다”라고 일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유정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유정은 열정 만렙 취준생 역을 맡아 꽃미남 청소업체 CEO 윤균상, 옥탑방 백수남 송재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