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회는 지난 3월 수립한 ‘방송·통신·온라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기본계획’에 따라 법률, 학계, 소비자 단체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법조계 3인(백대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도엽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장주봉 법부법인 광장 변호사)과 학계 3인(황성기 한양대 법학과 교수, 조수영 숙명여대 법과대 교수, 김종배 서울디지털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교수), 시민단체 1인(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심의평가위원들은 “방송·통신·온라인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체계가 빠른 시일내 정립될 수 있도록 심의평가를 면밀히 수행하고, 필요시 개선 필요사항도 함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향후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법·제도 준수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