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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웹툰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사)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불법웹툰피해작가대책회의, 웹툰피해대책산업협의회 등 국내 웹툰 관련 협단체들이 불법 복제사이트 신속 차단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웹툰 업계는 현재 불법 사이트 제재에 최대 2주 걸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소위가 아니라 한국저작권보호원 등에서 맡아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는 “신속차단을 골자로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계속 보류되고 있는 상황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무책임이 한 몫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사이 웹툰계는 시시각각 피를 말리는 고사 지경으로 내몰리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신속 차단의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저작권법 개정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