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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우선 다음달 1일까지 전국 9개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부산점·대구점·울산점·울산동구점·충청점) 정문 앞에 가로·세로 5m 크기의 야외 특설 행사장을 운영한다.
야외 특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30~5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패션·잡화·리빙·건강식품 등 이월 상품을 20~80% 할인 판매하는 ‘중소기업 제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여성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에 맞춰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