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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한우갈비를 비롯해 항공직송 생주꾸미(태국산), 표고버섯(국산) 등을 최대 반값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국민가격’ 상품에 ‘국민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할인율(품목별 할인율 상이) 40%에 카드할인 10%(주류·가전 제외)까지 추가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표 국민가격 상품으로는 한우갈비가 꼽힌다.
이마트는 ‘전 국민 한우갈비 먹는날’을 주제로 이 기간 동안 한우 찜갈비(1·1+등급 가격 동가, 냉동)를 기존 6만2000원에서 40% 할인한 3만7200원(800g)에 판매한다.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인 3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꾸미 제철을 맞아 ‘봄철 주꾸미 대전’도 총 30t 규모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어획량 감소로 주꾸미가 매년 귀해져 가는 가운데 이마트는 우선 항공직송 생주꾸미(태국산)를 48% 할인한 980원(100g)에 판매한다. 항공직송 주꾸미의 경우 국민카드 결제시 10%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마트가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준비한 ‘국민가격’ 프로젝트는 인기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국민가격 행사(1월3~9일)로 선보인 990원 활전복은 총 74t의 판매고를 올려 평소 대비 10배 이상 팔렸다.
같은 기간 판매한 990원 삼겹살·목심과 알찬란(대란·30입) 역시 같은 기간 각각 300t, 40만판이 판매됐다.
3월 ‘오렌지 무한담기’ 행사(3월16~17일) 때는 주말 단 이틀간 일주일 치 판매분인 9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국민가격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가계 절약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