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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주방·식기 카테고리의 오픈 일인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0일동안 1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66.7% 신장했다.
세부적으로, 풀 라인을 전개한 덴마크 왕실 식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은 매출이 약 197% 신장했다. 영국 고급 식기 브랜드 ‘덴비’의 신장률은 162.4%로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약 2.6배 늘어났다.
향후 롯데백화점은 2019년 말까지 5개 공구로 구성된 8층 리빙관 리뉴얼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 리뉴얼의 첫 시작인 주방·식기 카테고리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끌릴 수 밖에 없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 말 완료될 8층 리빙관부터 식품관까지 이어질 본점의 변신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