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모델 100(곤도 데쓰로│272쪽│청림출판)
빠른 속도로 혁신을 이루는 스타트업 기업부터 아마존·구글·알리바바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까지 100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한 장의 그림으로 소개했다. 이들 기업 모두 경영 자원의 4요소인 물건·돈·정보·사람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성공을 거뒀다.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서 흐름을 바꾸는 ‘역설의 눈’을 가지게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블루골드 시대, 물을 정복하라(세스 M 시겔│380쪽│다할미디어)
세계적인 ‘물 선진국’ 이스라엘이 물 부족이란 재앙을 어떻게 대비하고 극복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미국 출신의 물 전문가인 저자가 정밀한 조사와 수백 명에 이르는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이 어떻게 물 관련 최첨단 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게 됐는지 파헤쳤다. 창의적인 발명가의 기술과 탁월한 정책,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한 외교협력 관계 구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착한 사람이 이긴다(곽근호│348쪽│한스미디어)
수십 년간 직장인·경영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가 성공하는 삶을 만드는 다섯 가지 착함의 원리를 소개했다. ‘착함을 다시 생각한다’ ‘미래는 착한 사람이 이끈다’ ‘착한 리더로 섬기라’ 등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착한 마케팅’으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미래든 기업의 미래든, 착함이 기본을 이루지 못하면 모래성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팩트와 권력(정희상·최빛│360쪽│은행나무)
대한민국을 뒤흔든 권력형 사건을 추척해 온 ‘탐사보도전문기자’가 취재 현장에서 부딪쳤던 팩트(사실)와 권력 사이의 투쟁을 담았다. ‘김학의 원주 별장 성폭력 의혹 사건’과 단군 이래 최대 사기범죄라는 ‘제이유 주수도 및 조희팔 사기 사건’ 등 5가지 대표적인 사건들을 다뤘다. 저널리즘의 기능이 은폐·왜곡된 오늘날 ‘국민에 대한 국가의 본분은 무엇인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