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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크게 국내 축제관, 세계 풍물관, 여행사관, 기타 체험·공연관 등 모두 100여개 전시관과 1개 주공연장으로 꾸몄다. 또 아시아 축제전문가를 초청, 아시아 축제 성공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축제포럼’도 준비했다.
2일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공연과 황해도 해주 본영대동굿보존회의 공연 등이 함께 펼쳐지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아시아축제 지원정책 및 환대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김정환 회장을 좌장으로 건국대 유동환 교수, 안동대 전영록 교수, 미래컨텐츠문화연구원 박상언 원장, 고려대 안남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대전국제와인관, 횡성한우축제관 등에서는 시원한 와인과 질좋은 한우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가 마련되며 강경발효젓갈, 이천쌀 등 지역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어워드 후보 축제들 또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이번 행사를 빛낸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화려했던 축제박람회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행사는 오는 5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고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만65세이상 노인,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