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가운데)이 18일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유지수 국민대 총장(왼쪽)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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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국민대가 18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Husain Ali Al Musallam)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OCA) 사무총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 사무총장이 아시아지역 올림픽 운동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아시아게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국가 간 우의 증진과 화합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 사무총장은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아 아시아 올림픽 운동을 이끌어가는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지난 15년간 아시아지역 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국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무총장의 열성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 사무총장도 “소중한 학위를 준 국민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학위는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주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