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열어

  • 등록 2019-04-10 오후 6:34:49

    수정 2019-04-10 오후 6:34:4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CEO(최고경영자)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장으로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견련 측은 “지난 2017년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매년 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세미나, 워크숍, 우수 중견기업 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제2의 창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통기업의 부활’을 주제로 중견기업의 생존과 지속,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 등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성공적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업진화혁신 △해외사업혁신 △사회적운영혁신 등 과감한 혁신전략 변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신사업 발굴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우수 중견기업의 경영철학과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중견기업 탐방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기업현장 문제해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독일 등과 연구·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부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다수 국가 대사관과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충열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정부와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기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효용성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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