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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정치인에서 작가로 전업을 선언한 뒤 인문과 역사문화 도서를 꾸준히 출간하면서 애독자층이 두터워졌다. 또한 TV정치비평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면서 방송가에서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예약판매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집필 활동에 전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판타지소설의 새 장을 열었던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출간한 ‘오버 더 초이스’ ‘오버 더 호라이즌’은 각각 종합 17위, 종합 25위로 진입했다. 오랫동안 작품활동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작가의 전격 온라인 연재 소식과 더불어 도서 출간이 이어지면서 애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