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회원사 확대를 통해 중견련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중견기업 성장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회원본부를 중견련 산하 명문장수기업센터의 가업승계, 지속성장지원 등 기능을 추가해 기업성장지원본부로 확대하고 회원사 네트워킹, 국제협력 등 회원팀 업무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한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명실상부한 대표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중견기업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획기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