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문화를 확산하고자 3개 분야에 걸쳐 제정한 상이다.
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통해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활동 분야는 인간생명을 수호하고 돌보며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수상자는 12월 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생명미사’ 중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