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 등 총 세 부문이며 분야별로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각 분야를 포괄하여 대상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기경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원, 본상 상금 2000만원, 장려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받는다.
수상자는 12월 3일 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생명수호주일 및 생명위원회 설립 기념 ‘생명미사’ 중에 발표하며시상식은 2018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문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02-727-2350.